과학학습콘텐츠
각 과학주제를 목록이나 연대기 형태로 검색할 수 있고 주제별 이야기도 가득 있습니다.
국립중앙과학관 전문가 및 자문위원분들이 검증해 주신 소중한 자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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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 |
무오자는 광해군 10(무오 1618)년 7월에 만들어진 동활자로 삼주 갑인자라고도 한다. 1. 무오자_시전대전 2. 무오자_시전대전_2
인력자는 관상감(서운관)에서 일력을 간행하는 데 사용된 철활자로 관상감(서운관)철활자라고도 한다. 인력자는 언제 주성되었는지 자세히 알 수 없다.
그러나 심수경(1516∼1599)의 「견한잡록」에서 『항상 주자로 책력을 인출하여 서울과 지방에 반포해왔는데 임진왜란 때 서울이 함락되자 책력기구도 모두 없어지고 흩어져버렸다. 그러나 이듬해 겨울에 환도하여 보니 인력주자(印曆鑄字)를 수습하여 바치는 이가 있어 이전과 같이 역서를 인출하여 반포할 수 있었다』고 한 점으로 미루어 임진왜란 이전부터 이미 주자로 책력을 인출하였음을 알 수 있다.
활자의 재료는 무쇠로 여겨지고 필서체의 대자와 소자로 만들어 졌으며 주조가 비교적 정교한 편이다. 활자의 크기는 중자 1.2X0.8㎝, 소자 0.5X0.4㎝이었으나 자수는 알 수 없다.
인력자에는 연주활자(連鑄活字)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.
자주 쓰이는 날짜, 간지, 절기를 비롯한 불의(不宜), 출행(出行), 동토(動土), 목욕(沐浴), 이사(移徙) 등의 활자는 연주활자로 주성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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